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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 일기 #2 기대해보자!

다이어트 일기를 시작한 지 2일째

 

제대로 된 운동을 해본적이 별로 없어서 항상 고민이 많았다.

나는 먹고싶은건 다 먹고싶고 식단은 하기 싫은데?

운동도 귀찮고 참 다이어트 한 사람치곤 생각이 웃기다.

 

암튼 나는 그렇게 잘 먹고 잘 살아보자를 외치며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다.

그치만 먹을거 다 먹고. 

 

다들 식단을 해야 살이 빠진다고들 한다.

맞다. 먹을것을 다 먹되 양을 줄여보기로 했다.

 

밥은 정말 조금! 단백질 위주로 먹어보자

 

 

 

사실 퇴근하고 밥차려서 먹으면 보통 8시다.

치우고 뭐하다보면 자야할 시간이지만

나는 9시 -10시 나가서 일단 걷는다.

조금 뛰어보기도 한다. 만족스럽다.

 

다이어트 일기가 2번째이지 나는 이미 다이어트 중이었다.

그래서 저번주는 4일을 나가서 달리고 걸었다.

내가 이사온 곳은 운동할 곳이 마땅치않아서

일단 조금한 공원에서라도 걷기 시작했다.

 

그리고 주말엔 엄청 먹고 운동도 안하고..

그렇게 저번주를 보냈다.

그래도 몸무게 변화는 없었다, 그런데.. 배는 더 나온느낌이랄까..

암튼 그래도 끈기를 가지고 해보기로 했다.

아 그리고 식사 전 과일이나 야채를 먼저 먹어보기로 했다.

 

 

 

 

나는 아침 30분 걸어서 지하철을 타고 

회사에서 밥먹고 중간시간이 되었을 때 계단 오르기 1층에서 7층까지 하기로 했다.

첫날엔 조금 숨찼는데 2일째 되는날엔 금방 도착해서 더 해야할거같았다.

 

그래서 다음엔 10층까지 해보기로 했다.

근무중에 자리를 오래 비울 수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일단 해보기로했다.

 

그리고 음양탕을 아침저녁으로 마셔주고 있고

아침저녁으로 1시간-1시간반을 걸어주었다.

스트레칭은 아침에 일어나서 잠깜

자기전에 잠깜 생각나면 하고 있다.

 

그렇게 나는 살이 빠지고 있음을 느낀다.

 

 

 

 

나는 신기하게 살이 정말 잘 찌고 잘 빠지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벌써 다이어트 마음을 먹은지 2주만에

1키로가 빠진것을 확인했다. 이것은 무엇때문일까

 

 

 

 

 

아마 밥양을 줄이고(저녁에만 줄임), 음양탕을 아침저녁으로 마셔주고

계단오르기 + 걷기 30분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일까?

나도 내 몸이 신기할 따름이다..

 

다들 나이들면 안빠진다고 하던데 그 나이의 기준은 언제일까?

 

 

 

 

 

 

오늘은 걷지못했다 눈이 너무 많이 왔기 때문이다.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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